전라남도의회 김태균 부의장(광양,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경제활력증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지방 정치에서 자치분권 활동 발굴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지방정치인을 심사·선정하며,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김태균 부의장은 3선 도의원으로서 전라남도의회 경제 관련 상임위원회인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산업 육성 및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가 25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됐으며, 김보라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노동진(회계사), 정유철(세무사), 박말례(전 시의원), 김양임(시민단체) 등 총 5명이다.이번 결산검사는 4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2023회계연도 광양시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결산검사를 실시한 후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서영배 의장은
전남도의회 김태균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열린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마이스(MICE)산업은 기업회의(Meetings)·포상관광(Incentives trip)·컨벤션(Conventions)·전시/이벤트(Exhibition & Event)를 통칭하는 산업을 말하며, 융합적 특성으로 다양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일으키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정부는 K-마이스 시대를 열기 위해 지난 3월 25일 ‘마이스 글로벌 도약 선포식’을 개최하
김정임 광양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이 지난 22일 광양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이 조례안은 공공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관리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공공자금 운용의 공공성, 안정성, 수익성 제고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최근 나주시와 해남군을 비롯해 타 지자체에서도 공공자금 운용과 관리에 관심을 가져 전국 8곳의 지자체에서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를 통해 유휴자금 운용 전략을 수립하는 등 관련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조례안에는 시장은 시의 유휴자금을 금고에 예치·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이 지난 22일 광양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이 조례안은 사실상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소년·청년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조례안을 살펴보면, 시장은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에 대한 지원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원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해야 한다.지원대상은 9세 이상 45세 이하 청소년과 청년으로 기준일 현재 광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돌보는
박문섭 광양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이 지난 22일 광양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저장강박이란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물건을 일정 공간에 계속 저장하는 행동 장애를 가리키는 말로, 비위생적인 환경과 화재 위험 등을 초래해 본인뿐만 아니라 이웃 주민에게도 피해를 주어 체계적인 지원이 요구됐었다.조례안을 살펴보면 지원대상을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중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긴급복지지원 가구, 한부모가족, 장애인 가구, 기초연금 수급자 가구, 영유아 보육 가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가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제326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9건, 일반안건 4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광양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9건은 원안 가결했으며, 광양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 광양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 광양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등 4건은 수정 가결했다.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보다 886억원 증가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가 22일 제3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라선을 고속철도화해 30분 이상 단축할 것을 요구하는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계획 개선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시의회는 성명서에서 “정부는 2021년 여수에서 서울까지 2시간 10분으로 단축하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을 발표했으며, 지난 3월 호남에서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전라선의 고속철도 개선을 약속했다”고 밝혔다.하지만 “국토교통부가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신청서에는 용산에서 여수까지 단 10분 단축하는 고속화 철도사업 계획서가 제출된 사
정구호 광양시의회 총무위원장은 지난 16일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한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방의정봉사대상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의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정 위원장은 제9대 광양시의회 총무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시민이 행복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광양시체육회 이사, 전남드래곤즈 프로축구단 경영지원국장 및 이사, 광양만신문 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특히, 정 위원장은 ‘광양시 계약서 등의 갑을 명칭 지양 조례’, ‘광양시 공모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던 무소속 송재천‧조현옥 시의원이 복당을 타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지역 정계에 따르면 광양시의회 무소속 시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복당계 제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광양시의회 14명 의원의 정당은 민주당 11명, 진보당 1명, 무소속 2명으로 무소속 의원들이 복당할 경우 민주당이 13석을 차지하게 된다.송재천 시의원은 “조현옥 의원과 민주당 광양시지역위원회와는 복당에 대한 의사를 교환했으며 복당에 대한 이견은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지역위원회뿐만 아니라 중앙당 차원의 결정이 이뤄져
제291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 지난 16일 여수광양항만공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이번 월례회의는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남 시·군의회 의장, 광양시의회 의원, 광양시장,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회의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 협의회는 정구호 광양시의회 총무위원장에게 선진 의회상 정립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지방의회 발전에 앞장서 온 정인화 광양시장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이어 진행된 월례회의에서는 지난 3월에 있었던 제257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후보가 제22대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지난 10일 투표 종료 후 개표가 시작되면서 권향엽 후보는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67,2%를 차지하며 개표가 마무리되기 전 일찍이 당선을 확정 지었다.최종 개표 결과에서는 출구조사보다 더 높은 10만4493표, 70.09%를 득표하며, 2위 이정현 국민의 힘 후보(3만5283표, 23.66%)와 3위 진보당 유현주 후보(9288표, 6.23%)를 큰 차이를 보이며 당선됐다.이번 국회의원선거는 지난 21대 총선과 유사한 정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가 지난 12일 제32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함께 광양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박문섭 의원), 광양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최대원 의원), 광양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김정임 의원)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총 13건의 조례․일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임시회 첫날인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26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 기본안건을 처리하고 시장으로부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후보가 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 출마한 권향엽 후보는 개표결과 70.09%(10만4493표)의 득표율로 국민의힘 이정현 23.66%(3만5283표)·진보당 유현주 6,23%(9288표)를 크게 앞서며 당선됐다.각종 여론조사에서 60% 이상을 차지하며 당선 가능성이 높았던 권 당선인은 개표 초반부터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앞서나가며 일찌감치 당선이 확정됐다. 권향엽 당선인은 고향인 광양을 비롯해 순천 해룡명, 구례군, 곡성군에서도 모두 이정현 후보를 크게 이기며 여유롭게 승리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종착지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후보자들은 저마다 자신이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고 마지막 간절한 호소를 전하고 있다.권향엽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에 유례없는 180석에 가까운 의석을 만들어 주셨지만 무능한 국민의힘에 정권을 내줬고 아마추어 윤석열 정부의 거듭되는 외교 참사, 서민 경제 파탄, 정치보복 등 폭주를 제대로 막아내지 못했다”며 “이제 민주당도 변하고 정치도 변해야 하기 때문에 새롭고 능력 있는 인물로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저는 김대중 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노무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 전 6일인 4월 4일부터 선거일인 4월 10일 오후 6시까지 선거에 관해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해 보도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는 선거일에 임박해 발표되는 여론조사 결과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불공정하거나 부정확한 여론조사가 공표돼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경우 이를 반박하고 시정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것이다.다만 선거여론조사결과 공표금지기간 전 공표된 결과를 인용하거나 금지기간 전에 조사한 것임을 명시해 그 결과를 공표·보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기간(4. 5.~ 6.) 및 선거일(4. 10.)을 앞두고 투표 인증샷 등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했다.투표 인증샷은 투표소 밖에서 가능 유권자들은 투표소 내에서 투표 인증샷을 촬영할 수 없다. 투표 인증샷은 투표소 밖에서 촬영해야 하고 입구 등에 설치된 표지판·포토존 등을 활용해 투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또한 인터넷·SNS·문자메시지에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이나 특정 후보자의 선거벽보·선전시설물 등의 사진을 배경으로 투표참여 권유문구를 함께 적어 게시·전송하는
전남지역에서 46년 만에 여성 국회의원의 선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전·현직 여성 국회의원들이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 지난 2일 권향엽 후보의 선거사무소에는 김상희 현)국회의원, 양경숙 현)국회의원, 신낙균 전)문화관광부장관, 이미경 전)국회의원, 신명 전)한국여성의정 상임대표가 방문했다. 이들은 권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함께 전남지역에서 여성 국회의원이 선출될 것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김상희 의원은 “전남지역에서 여성 국회의원이 탄생하는 것은 단순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민의힘 이정현, 진보당 유현주 후보의 3파전으로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왔다.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28일부터 후보들은 부지런히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선거운동이 시작된 첫날 유현주 후보는 오전 광양제철소 1문에서 출근길 인사로 선거운동에 나섰고, 이정현 후보는 오후 2시 광양읍 인동교차로에서 첫 유세를, 권향엽 후보는 오후 5시에 중마동 호반아파트 사거리에서 더불어 출정식으로 공식 선거운동의 시작을 열었다.권향엽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사과 한 개에 1만
광양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 후보자토론회를 사전투표일 전일인 4월 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82조의2(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담·토론회)에 따르면 후보자토론회는 선거운동기간 중(3. 28.~4. 9.) 지역구 국회의원선거를 대상으로 1회 이상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초청 대상은 △국회에 5인 이상의 소속 의원을 가진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직전 대통령선거,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지방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총수의 3%을 득표한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언론기관이